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 생활숙박시설 위기론 속 ‘군계일학’

입력 2022-01-0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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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 생활숙박시설 투자 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여전한 인기
최근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정부 단속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한때 뜨겁던 생활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열기도 식고 있다는 시장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활을 반영하듯 지난해 12월 28일 SBS뉴스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의 수분양자가 매물을 분양가로 되팔고 있는 사례를 집중 보도하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투자 신중론’을 다루기도 했다. 하지만 위축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입지 조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순항 중이다.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의 경우, 국가 매립지 정책사업의 핵심, ‘K-골든코스트’의 차세대 중심지로 대표된다. 대기업이 운집한 대규모 산업단지는 관련 종사자수만 25만명, 기업수는 1만9783개에 이른다. 탄탄한 기반 산업 시설은 물론 문화, 관광, 레저, 소비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가 위치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는 반달섬 특별계획지구에 있어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최대규모 산업, 관광, 레저 복합신도시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화 송산 일대에는 수변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65㎞, 국제마라톤코스, 워터프론트 특화지역이 조성된다. 송산그린시티에서 시화MTV를 연결하는 교각신설에는 교량 주탑에 대관람차가 설치될 예정이다. 반달섬 주변 수변공원, 마리나사업 및 유람선사업 개발을 통한 대규모 관광 문화단지가 조성되는 것이다.

여기에 반달섬 지구는 블록별로 주거단지, 로데오단지,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핵심 단지 내의 랜드마크로서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가 급부상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 특별분양방송을 기획한 태성에이치에스 측은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히려 이런 시장 상황에서 확실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입지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블루칩 후보군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가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분양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시화라군센트럴스테이는 2023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홍보관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해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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