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1-07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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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헌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선악이 공존하는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이정헌이 더 넓은 스펙트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이정헌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에 변학도 역으로 데뷔, 영화 ‘공공의 적’에서는 설경구 후배로, ‘실미도’에서는 박중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드라마 ‘싸인’, ‘육룡이 나르샤’, ‘피고인’,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정헌은 드라마 ‘피고인’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로펌 대표 여성수 역으로 분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한편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정헌은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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