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G워너비 김용준,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

입력 2022-01-1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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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용준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김용준의 솔로 앨범은 데뷔 18년만에 처음으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용준은 앞서 프로젝트성 솔로 곡 'The S Part.4'(2014)와 다수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2013) 'Love Taste'(2010) 그리고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마성의 음색을 들려준 바 있다.

이에 지난해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솔로 음악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 1집 앨범 'Wanna Be+'로 데뷔한 후 '살다가' '타임리스' '죄와 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원조 고막 남친다운 라이브 실력으로 재조명받았고 방송 직후 SG워너비의 대표곡 ‘Timeless(타임리스)’ ‘살다가’ ‘내사람’ ‘라라라’ 등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신생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예능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해 7월에는 '넌 좋은 사람'을 통해 SG 워너비 멤버로서 미성을 뽐냈고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김성규와는 12월 크리스마스 캐롤 '눈이 내리면'을 발표해 아름다운 호흡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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