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god 23주년 감사 인사 “여러분이 내 난로♥” [DA★]

입력 2022-01-1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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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god 23주년 감사 인사 “여러분이 내 난로♥” [DA★]

그룹 god의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데뷔 23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9년 1월 13일 god의 멤버로 데뷔한 윤계상. 그는 2004년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지만 2014년 god 15주년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팀에 다시 합류했다. 이후로도 간간이 god 그룹 활동에 함께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왔다.

윤계상은 데뷔 23주년을 맞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을 난로로 가린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추우시죠?! 전 여러분의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녹여줄 난로인간입니다. 따뜻한 겨울 꿈꾸는 너무 추운 계상”이라며 애교 넘치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아!! 맞아요 23주년!!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난로였네요. 23년 동안. 지오디 23주년 계상”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저예산영화부터 시트콤까지 작품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도전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영화 ‘발레교습소’를 시작으로 ‘6년째 연애중’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유체이탈자’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굿 와이프’ ‘초콜릿’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했다. 올해 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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