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개된 ‘진격의 할매’ 티저 영상은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조합에 “센스있다”는 한 사연자 모습으로 시작된다. 왕언니 김영옥은 사연자에게 “네가 거지같이 하니까 그렇지”라며 독설을 날렸다. 나문희는 “그거는 구닥다리란다”라고 웃었다. 무서운 막내를 담당하는 박정수는 “너는 왜 꼬리가 기니”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세 국민 할매가 직언을 날린 사연은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인생 경험 도합 238년에 달해, 무서울 것 없는 국민 할매 트리오는 속 시원한 조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 합이 주목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세 사람은 범상치 않은 호흡을 자랑한다고.
‘진격의 할매’는 25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