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2021년 역대 최고 연매출 달성

입력 2022-01-19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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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종합식품 브랜드인 ‘닥터유’가 2021년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

닥터유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8% 성장한 68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2019년부터 ‘맛있는 건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바 호두’, ‘닥터유 드링크 카페라떼’ 등 당 함량을 낮춘 제품도 선보이며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올해도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단백질 강화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 새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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