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입력 2022-01-20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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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함병주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단장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원과 조합 회원사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점유율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국내 강소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고대의료원 산하의 안암, 구로, 안산병원은 2019년 9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월에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규정과 체계를 갖추었다. 구로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지난해 8월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기조합은 1979년 설립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해마다 의료기기 기업의 재직자 1000여 명을 교육, 훈련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11월에 열리는 독일 MEDICA, 1월의 아랍 헬스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만들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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