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결혼 소감 “감사 연락 드릴 것”

입력 2022-01-22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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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앤디의 예비 신부이자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후에 한 분 한 분께 감사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앤디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을 알리며 “내가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앤디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화컴퍼니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의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음날 앤디의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바로 제주 MBC 소속 이은주 아나운서.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앤디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반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현지에서 방송 일을 하는 틈틈이 서울을 오갔으며, 앤디 역시 평소 취미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고.

앤디의 팬들은 이은주 아나운서의 SNS를 찾아가 “우리 앤디 오빠 잘 부탁드린다” “앤디 오빠와 부디 행복하시기 바란다” “결혼 축하드린다”고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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