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조보아 연기 변신 주목 (군검사 도베르만)

입력 2022-01-29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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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과 조보아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은 돈을 위해 군 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 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미친 개’ 군 검사 도배만으로 분한 안보현과 ‘일급 조련’ 군 검사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도배만 캐릭터 티저 영상은 가방 속에 가득 담긴 현금 뭉치를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군복을 입은 도배만이 절도 있는 액션으로 누군가를 제압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화면에 등장한 ‘너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어 주마’라는 말이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미친 개’ 군 검사 도배만 활약을 예고한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군복 포스를 내뿜으며 강렬한 첫 등장을 한 차우인 캐릭터 티저도 인상적이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 하는 도배만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차우인. ‘법으로 심판할 사냥개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교차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질 일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2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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