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넷플릭스
넷플릭스 TV쇼 50여개국 정상
美 매체 “오겜과 한드 원투펀치”
한번 시작된 ‘케이(K) 좀비’의 흥행 파괴력은 세계 어디에서도 감당하기 어렵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지난해 세계를 뒤흔든 ‘오징어게임’에 이어 인기를 이어가자 해외 매체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원투펀치”라고 호평했다.美 매체 “오겜과 한드 원투펀치”
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1위를 차지한 국가 수는 3일 59개국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4일 56개국, 5일 53개국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50여 개국에서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대부분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인도, 터키, 멕시코, 호주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5일 하루 1위를 기록했다가 이날 현재 2위로 내려왔다. 비영어권 드라마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특히 전날 기준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848포인트로 경쟁작들을 앞서며 장기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열기는 물론 특히 ‘오징어게임’에 이어 또 다시 흥행한 것을 두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6일(한국시각) “이제 또 다른 한국 드라마가 업적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오징어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투펀치는 난데없이 나온 게 아니다”라며 “2019∼2021년 미국에서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시청률은 200% 이상 상승하는 등 케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 일간 톱10 순위에서 비영어권 드라마를 여러 차례 1위에 올린 첫 번째 나라가 됐다”면서 “한국이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공급자의 지위를 굳혀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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