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임효선 김태형 허정인 김선림 출연

입력 2022-02-1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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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피아노)

허정인(첼로)

이택주(지휘)

2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 열풍 일으킨 김용배, 콘서트 가이드 맡아
KT와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2월 공연이 2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예술의전당 주최, kt 협찬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임효선·김태형(피아노), 허정인(첼로), 김선림(가야금)이 출연하며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가이드를 맡는다. 김용배 전 사장은 재직시절 마티네 콘서트를 론칭해 전국에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Op.80’, 풀랑크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Pf.임효선, 김태형)’, 황병기 ‘가야금 협주곡 춘설(春雪) (가야금 김선림)’,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의 의한 변주곡 Op.33 (Vc. 허정인)’, 슈만 ‘교향곡 제1번 B♭장조 제1악장’을 들려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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