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2-1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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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선예는 그간 그룹 원더걸스 활동과 tvN ‘엄마는 아이돌’ 등 개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음악 실력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전방위 아티스트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당사와 함께 할 선예의 새로운 도약에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선예 역시 “행복하고 즐거운 음악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뜻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음악을 통해 여러분께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선예는 오랜 고심 끝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인연을 맺었다.
선예는 최근 종영된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서며 녹슬지 않은 보컬,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선예는 최근 임슬옹과 ‘대낮에 한 이별’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러고 이번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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