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캐나다 알버타주 미식여행 패키지 출시

입력 2022-02-18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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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정부 협업, 특산 소고기 오트밀 메뉴 운영
호텔 폐타올 업사이클링한 라운지 매트 한정판 굿즈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브랜드 레스케이프는 로키 산맥으로 유명한 캐나다 알버타주 미식여행 테마 패키지 ‘올 어바웃 알버타, 캐나다’를 2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알버타 주정부와 협업한 이번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객실 1박과 함께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라운지 혜택이다. 스페셜 메뉴는 호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의 왕업륙 헤드셰프가 마련한 알버타주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활용한 우육탕면과 알버타주 프리미엄 오트밀을 주원료로 한 스낵 2종(그라놀로지 시그니처, 와사비맛 볶음 통귀리), 수제 IPA 주시홀릭 맥주 등으로 구성했다. 6층 팔레드 신 라운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공한다.

호텔 폐타올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인 라운지 매트


그랜드 디럭스 객실과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레스케이프와 알버타주 컬래버레이션 라운지 매트를 제공된다. 라운지 매트는 호텔 객실의 폐타올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알버타주와 레스케이프의 로고를 새겼고 알버타주의 로키 산맥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레스케이프는 피트니스 이용 고객에게 유칼립투스나무 섬유 소재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운동화를 대여하고 폐린넨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부터 객실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어메니티로 변경하고, 고체치약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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