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발전, 회원사 지원에 최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23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를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정명수 신임 협회장은 건국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식품공학 석사와 한방재료가공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이오헬스 전문가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한미양행 경영자로 기능성 원료 및 상용화 관련 연구 개발에 집중하면서 서울청 건강기능식품 GMP발전협의회 회장과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태동할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을 가지고 임기 내 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이라는 두 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