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올해도 ‘승리의 기운’ BNK경남은행 원정유니폼 입는다

입력 2022-02-23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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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와 BNK경남은행의 유니폼 스폰서십 협약. 사진제공 | 경남FC

경남FC가 BNK경남은행과 유니폼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23일 경남도청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이 참석해 BNK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입고 행사를 진행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올해 경남의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며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은행장은 “경남 관계자와 선수 여러분들은 경남도민과 팬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BNK경남은행 가족들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힘껏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병필 구단주 대행은 “경남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꾸준히 함께해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도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남이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은 3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BNK경남은행이 새겨진 원정유니폼을 입고 FC안양과 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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