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12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 A등급

입력 2022-03-02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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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의 아이드림연구소

검사실 운영·분자유전·세포유전 전 항목 A등급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의 아이드림연구소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가 시행된 2010년부터 1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평가 부분의 전 항목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외부 정도 관리 부분에서는 100점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는 1991년 세계 최초 자궁벽을 통한 배아이식술 성공, 1995년 세계 최초 습관성 유산환자에게 형광직접합법을 통한 정상임신 성공, 1996년 국내 최초 난자세포질 내 주입술을 이용한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 2001년 국내 최초 수술현미경을 이용한 미세 절개 고환 조직 채취 수술 시행, 2006년 국내 최초 정자 핵 내 DNA 손상에 대한 검사법을 도입하는 등 난임 치료에 앞장서고 있고, 2021년 1월에는 만47세 여성의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과 함께 출산까지 무사히 이루었다.

미즈메디병원 전경


이형종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장은 “12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A등급으로산전진단 및 기타 유전자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유전자검사기관 뿐 아니라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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