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심판 판정 불만’ 이승우, 제재금 250만 원 부과

입력 2022-03-02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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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프로축구연맹

[동아닷컴]
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 공격수 이승우(24, 수원FC)가 제재금 25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승우에 대해 제재금 25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우는 K리그1 1라운드 전북과 수원FC의 경기 다음날인 지난 2월 20일 자신의 SNS에 상대 선수와의 볼 경합 장면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상벌위원회는 이 게시물이 K리그 상벌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경기 도중 이승우는 K리그1 개막전서 전북 수비수 홍정호와 페널티박스 부근서 경합하다 넘어졌고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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