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현재윤-타자 이대형, 기대감 ↑ 투 샷 (빽투더 그라운드)

입력 2022-03-1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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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그라운드’가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빽 투 더 그라운드’와 함께할 김인식 감독, 송진우 코치, 홍성흔, 현재윤, 이대형, 윤석민 그리고 MC 김구라, 이찬원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문난 야구 찐팬으로 알려진 이찬원이 ‘국민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김인식 감독을 존경과 신뢰가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또한 미트를 잡고 있는 현재윤과 그의 뒤에서 스피드 건으로 구속을 확인하는 윤석민, 배트를 들고 공을 던질 투수를 응시하고 있는 이대형의 모습은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다시 그라운드에 선 레전드 선수들의 열정과 활기가 느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직접 투구에 나선 송진우 코치와 열의 가득한 홍성흔에게서는 야구에 대한 진정성과 진지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다수의 야구 경기를 통해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기량과 베테랑의 진면모를 보여줄 ‘빽 투 더 그라운드’ 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김구라와 이찬원은 MC 석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며 환한 표정으로 경기 중계에 몰입해 있다. 두 사람은 경기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열띤 해설은 물론,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정보 전달, ‘티키타카’ 케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처럼 ‘빽 투 더 그라운드’ 출연진들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은퇴한 선수들이 다시 글러브와 배트를 잡고 야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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