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불청객 구내염, 가글형부터 연고까지 치료제 다양

입력 2022-03-18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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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제

-벤지다민염산염 함유 현대약품 이바프텐액 등 있어
-평소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섭취, 구강청결 등 중요
구내염은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자주 겪는 증상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과 철분이 부족해지거나 구강을 보호하는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서 발생하게 된다.


보통 치료하지 않아도 1~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매일 하게 되는 식사나 양치할 때 불편과 통증을 수반하고 구내염 주위로 2차 감염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활습관으로 예방하거나 빠른 시간 안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봄철에는 건조한 공기가 입안을 마르게 하고, 이는 입 속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조건이 돼 결국 구내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수분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구내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 부족이기 때문이다. 구내염 발생 시, 치료를 위해서는 구강 청결 및 세균 제거가 우선이다. 통증 때문에 양치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양치 또한 이 두가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


치료제를 사용하면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 바르는 연고 타입부터 경구제, 가글액등 다양하다. 현대약품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벤지다민염산염을 함유한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이바프텐액을 최근 선보였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연질캡슐 형태의 안티스토연질캡슐을, 한미약품은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바르는 페리톡겔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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