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코로나 확진 “공연 취소” [공식]

입력 2022-03-2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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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 동아닷컴DB

가수 장기하가 코로나에 확진됐다.

장기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어 곧바로 자가키트 사용, 음성이 나왔으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추가 진행하였고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확진 소식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라, 오늘(20일) 1, 2회차 공연을 비롯하여 오는 3월 27일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이 취소됐다.

장기하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예매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여 꼭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지난달 새 음반 '공중부양'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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