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식, 비건식, 궁중식까지” 특급호텔의 이색 조식들

입력 2022-03-2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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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궁중 효종갱 정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테라스에서 조식에 운영하는 곡물섹션, 레스케이프 팔레드 신의 홍콩식 조식, 웨스틴 조선 서울의 전복중 메인 일식 조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콩 여행의 느낌을, 레스케이프 차찬탱 테마 조식
완도 전복으로 든든하게, 웨스틴조선서울 일식 조찬
노보텔동대문, 인룸다이닝 디톡스 뷰티 항산화 메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양반 해장국 효종갱 재해석
호캉스의 테마가 많이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역시 호텔 휴식에서 가장 기대가 큰 것은 조식이다. 잊지 못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즘 특급 호텔에서는 이색적인 조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홍콩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담은 ‘글래머러스 브렉퍼스트 인 홍콩’을 진행하고 있다.

홍콩 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광동식, 서양식 메뉴를 밀크티와 함께 즐기는 차찬탱(茶餐廳) 문화를 재현했다. 완탕면, 만두 등의 광동식 요리와 빵, 스크램블드에그 등 서양식 메뉴를 동시에 즐기는 반상으로 구성했다. 홍콩식 토마토 완탕면을 메인으로 연유 버터 브레드, 마카로니 스크럼블드에그&수제 소시지와 오이샐러드, 제철채소 볶음, 올리브 절임과 물만두, 밀크티와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별도로 마련된 사이드 푸드 스테이션에서는 갓 구운 크로와상과 잼&버터, 제철 샐러드, 시리얼과 그래놀라, 주스와 티, 커피 등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일식당 ‘스시조’에서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패키지를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1박 투숙과 전복죽 조찬(2인)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완도산 전복으로 만든 전복죽과 계란 찜, 메로 된장 구이, 차돌박이 샐러드, 수제 두부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찬과 장국이 포함된다. 주중(월~금)에 운영하고 사전 예약 필수다. 스시조 모나카(5개입)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룸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한 웰빙 & 비건 조식 세트를 론칭했다. 인룸 다이닝으로 디톡스, 뷰티 그리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더 테라스의 조식 뷔페에서 ‘곡물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보리와 흑미가 메인 재료로 된 샐러드 형태로 아보카도와 아몬드 그리고 각종 야채를 부재료로 세팅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먹던 보양 해장국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효종갱을 선보인다. 진하고 담백하게 우려낸 사골국물에 전복, 해삼, 쇠갈비, 송이버섯, 배추속대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어 속이 든든해지는 보양식이다. ‘궁중 효종갱 정식’은 효종갱과 버섯 불고기, 생선 구이, 4가지 기본 찬과 강된장 비빔밥, 신선한 과일, 커피와 주스 등으로 차려진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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