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코로나19 확진…‘링크’ 촬영 중단 [공식]

입력 2022-03-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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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여진구 소속사 제이너스이엔티 측은 “여진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컨디션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촬영 중이던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의 일정은 격리 해제 후 이어간다.

여진구가 출연하는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약칭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흥미로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중 여진구는 특급 레스토랑의 수셰프 ‘은계훈’ 역으로 활약한다. ‘링크’는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 이하 제이너스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너스이엔티입니다.

배우 여진구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진구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컨디션에 큰 이상이 없습니다.

여진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컨디션 관리 중입니다. 격리 해제 후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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