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 새 MC 크래비티 앨런 합류 [공식]

입력 2022-03-2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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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의 앨런이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 이하 ‘ASC’) 새 MC로 합류한다.

‘ASC’는 2013년 4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최고의 아이돌과 전 세계 K-POP 팬들이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앨런이 속한 크래비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으로 최근 정규 1집 PART 2 [LIBERTY : IN OUR COSMOS]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작진은 “크래비티가 ASC에 첫 출연했을 때부터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앨런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차분한 모습 속에 숨겨진 리더십을 갖춘 앨런이야말로 ASC에 필요한 인물이라 생각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되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앨런이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이뤄지는 ASC의 진행에 대해서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줘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기존 MC Jamie, 재윤(TO1)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프로필 사진 촬영차 이뤄진 셋의 만남에서 모두 또래이고 음악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여러 면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았다. Jamie에게는 믿음직한 동생으로 재윤에게는 듬직한 형으로 앨런이 MC들 사이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Jamie와 재윤 그리고 앨런 3MC를 향한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MC 앨런의 모습은 3월 29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AS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의 게스트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를 발매한 그룹 위아이다.

<After School Club>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KST)에 아리랑TV 위성 방송을 통해 전 세계 101개국 1억 3천 4백만 가구에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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