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핑크머리-단발 처음, 원작 싱크로율 위해” (내일)

입력 2022-04-0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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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핑크머리-단발 처음, 원작 싱크로율 위해” (내일)

배우 김희선이 핑크 단발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선은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BC 새 금토 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에서 “웹툰이 원작인 작품이라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었다. 구련의 핑크머리는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포인트이자 시그니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핑크머리를 한다는 것 자체도 처음이고 짧은 머리도 처음이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로운은 “핑크 염색약이 전국 품절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함께 집필하며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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