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김정임 갈라서나? 폭발한 김정임 가출 (살림남2)

입력 2022-04-01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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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김정임 부부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갈라설 듯한 갈등 폭발이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2′)에서는 부부 싸움 후 연락도 받지 않고 잠적해 버린 김정임을 찾아 나서는 홍성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홍성흔은 다 쓰지도 않은 샴푸를 두고 또 새 상품을 구입해 김정임과 실랑이를 벌였다. 홍성흔의 지나친 물욕에 가족은 홍성흔이 쓰다 남은 샴푸를 쓰는 등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다.

여기에 더해 아침부터 반찬 투정을 하는가 하면, 변경된 방송 녹화 스케줄에 홍성흔이 친한 형들과 중요한 골프 선약이 있다며 막무가내로 다시 바꾸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개인적인 약속까지 내가 챙겨야 해?”라며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결정적으로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는 홍성흔 타박에 방송과 살림, 두 아이 뒷바라지까지 그동안 모든 일을 도맡은 김정임은 쌓여있던 서운함이 폭발했다. 김정임은 “혼자서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 버렸다. 가출을 한 것.

이후 김정임이 연락이 두절된 채, 돌아오지 않자 직접 찾아 나선 홍성흔. 과연 이들 부부 관계가 어떻게 될까.

방송은 2일 밤 9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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