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옆에 미녀 누구? 그래미 3관왕, 올리비아 로드리고

입력 2022-04-04 18: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BTS 뷔 옆에 미녀 누구? 그래미 3관왕, 올리비아 로드리고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3일(현지시간) 진행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4대 본상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팝 보컬 앨범'까지 수상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꿈이 실현됐다”며 감격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무대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뷔와 함께 귓속말을 나누는 상황을 즉석 연기로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연기 호흡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해 1월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센스)' 발매 직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8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 연이어 차트를 강타한 그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브릿 어워드에서 'Good 4 U'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상식을 휩쓸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