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플레이유’, 12일 카카오TV서 본편 공개

입력 2022-04-05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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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콘텐츠만의 이색 재미를 전하고 있는 ‘플레이유’가, 한층 강력한 웃음을 더해 4월 12일(화) 카카오TV에서 본편을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연출 김노은)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세 번의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 '플레이유'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라이브에 참여한 많은 시청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미션들의 향연에 점점 몰입된다. 다음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유재석이 매주 더 ‘유’들과 친근해지고 있어 재밌다. 완전 ‘소통 체질’ 유재석”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터랙티브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의 재미와 유재석과의 실시간 티키타카에 열광하고 있는 것. 특히 이미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역대급 호응을 확인한 만큼, 하이라이트만을 쏙쏙 뽑아 재미의 밀도를 200% 높인 본편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가고 있다.

4월 12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1회 본편 영상에는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라이브에서는 보지 못했던 미션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유'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전국의 '유'들과 유재석과의 티키타카가 더욱 더 쫄깃하게 담길 예정. 라이브에서 오갔던 다양한 멘트 중, 재치 있고 미션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채팅들을 쏙쏙 담아내, 유재석이 진행하는 미션 과정에 대한 이해도 도울 전망이다. 더불어 활발하고 빠른 채팅 사이 스쳐 지나갔던 '유'들의 과감하고 유쾌한 멘트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본편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이브 종료 후 전해진 유재석의 미션 수행 소감과 제작진과의 의외의 케미는 오직 본편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 한층 풍성해진 '확장판의 재미'를 줄 전망이다. 더불어 라이브가 평일 오후 진행된 만큼, 아쉽게 직접 채팅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예정. 유재석과 100분간 실시간 소통을 하고 싶었던 전국의 예비 '유'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한 메인포스터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포스터 속 유재석은 당장이라도 어딘가로 달려나가기 위해 두 주먹을 꽉 쥔 포즈와는 달리, 얼굴에 ‘물음표’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누군가의 지령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듯한 유재석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주변으로 시선을 옮기면 그제서야 그의 의문 가득한 표정의 이유를 눈치채게 된다. 수없이 많은 화살표들이 서로 반대되는 방향을 가리키며 유재석을 끌어당기는 듯하고, 각기 오른쪽, 왼쪽으로 가라고 유도하는 채팅 문구까지 드러나 있는 것. 이는 ‘청기 백기’를 능가하는 왁자지껄 티키타카와 유쾌한 참견으로 가득한 ‘플레이유’ 라이브 속 상황을 정확히 포착한 듯해 플레이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카카오TV와 유튜브의 ‘플레이유’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유’ 본편은 4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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