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39)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7일 “전혜빈이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남편과 기쁨을 누리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전혜빈도 이날 SNS를 통해 “노산이라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인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면서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또 오해영’,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