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실제 모습도 욕+화 부르나? 반전 한가득 (전참시)

입력 2022-04-08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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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허당미를 과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94회에서는 매니저가 밝힌 윤박 실제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 역대급으로 지질한 전 남자친구 캐릭터로 뭇여성들의 ‘욕받이’로 주목받은 윤박. 하지만 매니저가 '전참시'를 통해 제보한 윤박 실제 모습은 욕과 화를 부르는 모습과 정반대라고.
매니저는 "(윤박) 형은 보기보다 허당기가 많은 사람"이라고 윤박에 대해 믿기 어려운 제보를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실제로 이날 윤박은 뭘 해도 1~2% 부족한 허당 면모를 드러내 큰 웃음을 안긴다.

윤박은 간단한 식사 준비를 하면서도 뭔가를 계속 우당탕 떨어트려 폭소를 자아낸다. "문제가 생겼네"라며 쉴 틈 없이 허당미를 발산하는 윤박 모습은 어떨까.

이와 함께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사는 '견버지'(또는 개버지, 개+아버지) 윤박 모습도 공개된다. 스스로를 "아빠야~"라고 부르며 반려견들을 살뜰히 챙기는 윤박의 모습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안길 예정.

방송은 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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