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열창 (ft.리틀 한가인) (아기싱어)

입력 2022-04-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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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KBS2 예능프로그램 ‘아기싱어’ 이무진이 꼬마 가수들과 동요 나들이를 떠난다.

9일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 5회에서는 새로운 동요의 소재를 찾기 위해 ‘리틀 한가인 아기싱어’ 정소희, ‘광주 시장 명물 아기싱어’ 박지유와 함께 동요 나들이 이른바 ‘무진기행’을 떠난 이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본격적인 동요 소재 찾기에 나선다. 부르거나 듣고 싶은 노래를 묻자 아기싱어들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요청했고, 이무진은 멋진 기타 연주와 함께 신청곡을 부르며 아이들과 가까워진다.

아기싱어들도 이무진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올린다. 올해 나이 5세의 박지유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가사까지 정확하게 읊으며 완창해 이무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무진은 아기싱어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른들에게서는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접하며 새로운 동요 소재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아기싱어’ 5회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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