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 그라운드’ MC 김구라X이찬원 만루홈런급 케미… 12일 스페셜 편성

입력 2022-04-11 10: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C 김구라와 이찬원이 그라운드 밖의 또 다른 플레이어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빽 투 더 그라운드’가 12일 밤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은퇴한 레전드 야구선수들의 컴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김구라와 이찬원이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적재적소에 야구 지식을 전할 뿐만 아니라 유머러스한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구라는 첫 만남에서 선수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세세한 정보까지 꿰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갑작스럽게 진행된 독립야구단 성남 맥파이스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명쾌한 해설과 입담으로 경기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찬원 역시 폭넓은 야구지식과 선수들에 대한 세세한 정보력을 뽐냈다. 이찬원은 제1기 공개 입단 테스트에 참여한 은퇴 선수들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가 하면, 현역 시절 뒤집기 난투극을 펼쳤던 봉중근과 안경현에게 화해 여부를 묻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빽 투 더 그라운드’는 12일 스페셜 편성을 확정, 지금까지 방송된 1회, 2회의 특별한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다시 짚어본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되며 12일 스페셜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빽 투 더 그라운드’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