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이 아이돌을 살렸다…DKZ, ‘사랑도둑’ 차트 진입

입력 2022-04-1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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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디케이지/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을 발매, 국내 차트에 진입했다.

신곡 ‘사랑도둑’은 공개 직후인 오후 7시 멜론 최신 차트 13위(발매 1주내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0위로 진입하며 남다른 화력을 입증했다. 이어 멜론 최신 차트 11위(13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12일 오후 8시 기준)를 차지, 상위권에 안착했다.

DKZ의 신곡 ‘사랑도둑’은 팀명 변경과 6인조 재정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큐피드에 화살을 맞아 사랑에 빠진 여섯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DKZ의 새로운 변화와 초심 사이의 평행선을 담아내 청량하면서도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멤버 재찬의 왓챠 ‘시맨틱 에러’ 출연 이후 급증한 인기에 힘입어 DKZ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과 ‘뤼팽(Lupin)’ 역주행에 이어 신곡 ‘사랑도둑’으로 첫 정주행을 시작해 기대를 모은다.

DKZ는 13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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