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마동석 “매운맛 캐릭터 향연…손석구 액션도 훌륭”

입력 2022-04-22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범죄도시2’ 마동석 “매운맛 캐릭터 향연…손석구 액션도 훌륭”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22일 오전 생중계된 영화 ‘범죄도시2’의 글로벌 런칭쇼에서 “‘범죄도시’ 1편에서도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들이 장점이었는데 이번에 매운맛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이 분들의 연기만 봐도 굉장히 재밌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통쾌한 액션도 우리 영화의 장점인데 손석구 배우가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 손석구 배우가 얼마나 액션 배우로서도 훌륭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애드리브 같은 대사, 대사 같은 애드리브가 조금 있다. 애드리브인가 싶은 건 대사고 대사구나 싶은 건 애드리브”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 68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후속작으로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과 더불어 손석구가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했으며 전작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이 연출했다. 5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