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애인 고용 증진으로 다양성 존중 기업문화

입력 2022-04-2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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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다양성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열린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 롯데는 2019년부터 전사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3.16%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고 있다.

또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의 디지털 광고(사진) 속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으로 구성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는 “다양성 존중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세대, 성별, 장애, 인종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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