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괴력 어게인? “시즌2 최고 반전” (강철부대2)

입력 2022-04-2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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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는 베네핏을 2회 연속 획득하며 유리한 결승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까.

26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2’ 10회에서는 첫 번째 4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벌어진 사전 미션 ‘육탄전’의 승자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UDT(해군특수전전단), 707(제707특수임무단), HID,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치열한 참호 격투를 벌인 가운데 4강 토너먼트 대진권과 종목 선택권을 거머쥔 부대가 결정된다.

앞서 HID 김승민, 이동규, 이민곤, 한재성은 타이어 연합 데스매치에서 남다른 힘으로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HID가 또 한 번 참호 격투에서 괴력을 발휘해 강력한 베네핏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HID 이동규는 날렵한 몸놀림과 상대방을 한순간에 제압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다음 상대로 나선 한 대원은 휘슬이 울리자마자 깃발을 향해 몸을 던지며 HID의 추격을 막아낸다. 하지만 이동규의 바통을 이어받은 한재성은 상대방에게 힘으로 밀리는 와중에도 악바리 근성으로 끝까지 버텨내며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후의 승자를 가려내는 결승전은 부대원 전원이 참여하는 ‘○○○’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추가 미션 조건까지 더해지며 부대원의 힘뿐만 아니라 전략 또한 중요해졌다고.

결승에서 만나게 된 두 부대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벌이는가 하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격투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올 시즌 제일 최고의 반전이다”라며 감탄했고, 박군은 “힘든데도 버텨줬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신의 한 수였다. 위기가 있는데도 순간적으로 바지를 잡았다”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어떤 부대가 4강 토너먼트 대진권과 종목 선택권을 손에 쥐게 될지, 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강철부대원들이 어떤 명승부로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은 26일 밤 9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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