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배우 전향하나…나무 “결정 X” [공식]

입력 2022-04-28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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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배우 전향하나…나무 “결정 X” [공식]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8일 이나은이 배우 매니지먼트 나무엑터스에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나은과 미팅을 한 것은 맞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박은빈, 구교환, 송강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소녀시대 서현과 레인보우 김재경 등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선택한 회사이기도 하다.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한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주목받았다. 그는 SBS ‘모범형사’에 캐스팅됐으나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하면서 활동을 중단, 공백기를 보냈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정말 그런 적 없다. 아니다”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에이프릴은 지난 2월 해체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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