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X신우철 PD, 장르물 드라마 제작[공식]

입력 2022-05-1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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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원조 스타 PD인 신우철 PD가 신작으로 만난다.

피비라는 필명으로 첫 집필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3개 시즌을 이어가며 특유의 파격적인 전개와 생생한 캐릭터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피비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전 시즌 넷플릭스를 통해 OTT 플랫폼의 젊은 시청자 층 및 세계 시청자와도 성공적으로 만났다. 피비 작가 신작의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연인'의 ‘연인’ 시리즈로 한국 드라마의 판도를 바꾸고, '시크릿 가든'으로 K-드라마의 세계화 시대를 열어젖힌 장본인으로 '신사의 품격'과 '구가의 서' 등으로 성공을 이어갔다. 피비 작가와 신우철 PD의 협업은 기대를 모은다.

피비 작가와 신우철 PD의 신작 드라마는 장르물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들의 신작 제작사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마더'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7년의 밤', '우상', '판소리 복서'등의 ㈜바른손 (대표 안은미)이 설립한 제작 전문 회사 ㈜바른손스튜디오다.

피비 작가와 신우철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작 장르 드라마는 바로 제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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