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나인우 극과 극 여심 저격수 (클리닝 업)

입력 2022-05-16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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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이무생과 나인우가 안방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겁이 없어진 미화원 언니들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주식 정보를 싹 쓸 ‘싹쓸이단’으로 뭉쳐 극한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와 너드(nerd)를 넘나드는 이무생, 나인우의 극과 극 매력도 주목된다. 이에 제작진은 두 매력남 이무생과 나인우 스틸 컷을 공개했다.

먼저 미스터리한 남자 이영신 역을 맡은 이무생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장착, ‘이무생로랑’ 진가를 발휘한다. 몸에 딱 떨어지는 정장,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깔끔한 헤어 스타일과 각 잡힌 지프차는 초절정 멋짐을 자랑한다. 로펌 소속 정보원이라는 것 외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란 사실에 한번 보면 자꾸 보고 싶어지는 얼굴까지 더해지니, 그에 대한 매력과 호기심은 치솟는다.
반면 나인우가 연기하는 이두영은 영신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만 봐도 풍기는 이미지는 정반대. 덥수룩한 머리에 후드와 셔츠, 안경까지 장착한 두영은 영락없는 너드한 매력 그 자체다. 공대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기계와 전기를 다룰 때만큼은 진중하다. 너드한 매력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싹쓸이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가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라며 “젠틀한데 미스터리한 이영신과 순박한데 멋있는 이두영이 각각 어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지 6월 4일 모두를 홀릭 시킬 두 남자 활약을 마음껏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클리닝 업’은 6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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