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완주군과 ‘완주방문의 해’ 성공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2-05-24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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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는 19일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과 국내외 홍보,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존에는 완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완주를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완주는 작지만 역사적, 전통적, 인문학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협회 인바운드여행업, 국내여행업 회원사들이 완주 명소를 상품화하여 완주방문의 해가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에 이어 서울시관광협회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위원회 위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상관편백나무숲 등의 완주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돌아봤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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