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도미니언’ 29년 여정 마무리, 전세계 최초 韓 개봉

영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바로 내일(1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월 31일(화) 오전 10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율 45.0% 달성, 34만 장이 넘는 예매량을 보여주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이 개봉 전날 9시 30분, 사전 예매량 335,867장 기록, 개봉 당일 오전 8시 기준 60만 장을 넘어서며 개봉 첫 날 관객수 1,183,496명을 동원하며 당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오프닝 100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흥행 역사를 썼다. 이번 작품 역시 전편을 뛰어넘는 예매 신기록으로 폭발적 예매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내일 시리즈의 대단원 막을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1993년 ‘쥬라기 공원’부터 이어온 29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