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김지현, ‘D.P.’시즌2 출연 확정 [공식]

입력 2022-05-31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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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현이 ‘D.P.’ 시즌2에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활약한 김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합류 소식을 31일 알렸다. 김지현은 극중 국방부 검찰단 작전과장 서은 중령 역을 맡았다. 극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현은 최근 JTBC ‘서른, 아홉’, ‘공작도시’에서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역과 차가운 재벌가 맏며느리 역을 동시에 완벽 소화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렛미플라이’에서 선희 역으로 할머니 연기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극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지현이 ‘D.P.’ 시즌2에선 어떤 캐릭터로 활약하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1년 시즌1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D.P.’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날 넷플릭스 측은 ‘D.P.‘ 시즌2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바이브액터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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