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케팝신’ 수식어, 큰 자극제 된다”[화보]

입력 2022-06-02 0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몬스타엑스 기현이 앳스타일 6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기현은 다정한 ‘온미남’과 시크한 ‘냉미남’의 무드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월 미니 11집 ‘SHAPE of LOVE’로 컴백해 짧은 활동을 펼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3년 만에 대면 팬콘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함성과 떼창이 가득한 공연을 오랜만에 연 것에 대해 기현은 “이번에 대면 콘서트 하면서 ‘아 이게 가수지!’ 하는 걸 다시금 느꼈다. 함성소리에 떼창 가득하고 팬분들 피드백도 바로바로 오니까 무대 설 맛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로서 그룹의 음악적 중심축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는 기현. ‘케팝신(케이팝 신)’이란 수식어로 불리는 그는 “‘케팝신’이라는 수식어가 제게 있어서 큰 자극제가 된다. 과분하면서도 민망한 수식어지만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듣는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어느덧 8년 차,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만 14 장. 몬스타엑스는 지난 시간 동안 쉼 없이 달리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를 롤모델로 꼽는 후배 아이돌도 여럿 생겼다. 이에 대해 기현은 “정말 뿌듯하다. 민망하기도 하지만 진짜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기현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