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요’ 리메이크…7일 발표

입력 2022-06-0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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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2nd floor record (투엔드플로워레코드)

감성 발라더 '#안녕'이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신곡 ‘해요(2022)’를 발표한다.

이별 후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해요(2022)’는 정인호가 2001년 발표한 곡으로 #안녕이 2022년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노아의 ‘나의 얘기를’(1998)을 리메이크한 ‘해요’는 2001년 당시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거두며 현재까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해요(2022)는 #안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원곡의 분위기를 살린 세련된 편곡으로 원곡을 기억하는 동시대 팬들에게 추억을, 현시대 팬들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한다.

일팔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18번, 대중들의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첫 번째 주자로 가수 #안녕이 참여했다. #안녕의 특유의 덤덤하지만 애절한 보컬이 더욱 짙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얼굴 없는 가수로 이름을 알린 #안녕은 디지털 싱글 앨범 ‘너의 번호를 누르고’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특히, 많은 가수들이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커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붙잡고 싶어도’, ‘나는 왜 이럴까’ 등 다수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감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에 #안녕이 들려줄 이별 발라드 ‘해요(202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녕의 새 싱글 앨범 ‘해요(2022)’은 6월 7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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