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김상경 ‘유세풍’ 8월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2-06-1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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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최민호 이봄)이 유쾌하고 따스한 행복 처방전을 투하한다.
8월 1일 첫 방송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2016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해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힐링’ 조합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김민재는 마음의 맥을 짚는,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으로 돌아온다. 유세풍은 탁월한 실력과 고운 외모까지 장착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침의다.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침 못 놓는 침의로 전락한다. 변화무쌍한 ‘유세풍’의 매력을 극대화할 김민재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김향기는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는 반전의 과부 ‘서은우’로 분한다. 지방 향촌 양반가의 여식인 서은우는 예리한 관찰력과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인물. 갑작스러운 혼인도 억울한데, 비자발적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한 그는 유세풍을 만나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꿈 많고 호기심도 많은 반전의 과부 ‘서은우’로 활약할 김향기의 열연이 기다려진다.

김상경은 돈 밝히는 괴짜의원, 유세풍의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스승 ‘계지한’을 연기한다. 세상 까칠한 첫인상에 돈만 밝히는 모양새가 영 속물 같지만, 알면 알수록 진국인 인물. 어느 날 불쑥 굴러들어온 유세풍을 진정한 심의의 길로 인도한다. 노련한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김상경은 이번에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과 꿈 많은 반전과부 서은우, 그리고 겉바속촉 괴짜스승 계지한. 마음이 병든 자들의 숨은 사연을 헤아려 그 안에 숨겨진 범죄까지 일망타진하는 ‘심의’ 3인방의 세상 둘도 없는 활약이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무엇보다 벼랑 끝에서 서로에게 동아줄이 되어주는 ‘쌍방구원’ 관계성부터 티격태격하던 사이에서 사제관계로 변모하는 웃프지만 훈훈한 브로맨스까지 빚어낼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완성도와 웃음을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재미를 배가할 안창환은 세풍 바라기 머슴 ‘만복’으로 분한다. 유성주는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달인 ‘조태학’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정원창은 조태학의 양자이자 냉철한 원칙주의 감찰어사 ‘조신우’를 맡는다. ‘서은우 한정’ 순정남인 그는 미워할 수 없는 반전남으로 활약한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서환은 야욕을 품은 내의원 어의 ‘신귀수’로 분해 긴장감을 조율한다.

여기에 캐릭터 맛집에 방점을 찍을 신스틸러도 총출동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머무는 다채로운 인물들은 극의 재미를 더하는 주요한 한 축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전국향은 유세풍을 아들로 착각하는 ‘치매할망’으로 열연을 펼친다. 연보라는 수준급 음식 솜씨로 계수의원의 살림을 책임지는 ‘남해댁’을 맡아 포근한 매력을 발산한다. 김수안은 계지한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는 딸 ‘입분’으로, 한창민은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닌 계수의원 약재 창고 담당 ‘장군’으로 분해 활력을 더한다.

제작진은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몸과 마음의 치유를 넘어 그 원인까지 일망타진하는 심의들의 활약이 유쾌하고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8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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