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재생하는 소리” 블랙야크, ‘지구가 건강해지는 음악’ 공개

입력 2022-06-16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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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러스틱’ 제품 생산 공정 사운드를 ASMR 형식으로 담은 ‘지구가 건강해지는 음악’을 공개했다.

플러스틱(PLUSTIC)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이다.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이름이다.

음원 제작에는 프로듀서, DJ,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두루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아프로(APRO)’가 참여했다. 음원은 페트병 수거부터 플레이크, 칩, 원사, 재단까지 플러스틱 제품 생산 전체 공정에서 나오는 현장 사운드를 활용해 프로듀싱한 ASMR 형식으로 소비자가 편하게 들으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이유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로 블랙야크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음원이 많은 소비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재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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