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지점에 복합문화공간 ‘디카페‘ 오픈 [경륜경정]

입력 2022-06-19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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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존, 전시존, 플랫폼존 등 갖춰, 수~일 당일 선착순
-스포츠분야 일자리 정보,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서울 동대문지점은 15일부터 지점 일부 공간을 개편해 2030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디 카페’를 오픈했다.


디 카페는 카페존, 전시존, 플랫폼존 등을 갖추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스포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페존은 단체석, 1인석의 좌석과 각종 책이 구비해 소통의 공간 뿐 아니라 개인 독서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시존에서는 스포츠분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볼 수 있다. 경륜경정 사업과 스포츠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플랫폼존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일자리지원센터(JOB SPOIS)와 연계해 스포츠와 관련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체육인 교육 통합 플랫폼(KSPO-EDU)과 연계한 스포츠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경륜경정 경주일이 있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예약제(카카오톡 채널 “동대문 D Cafe”)로 전환할 예정이다.


노태일 동대문지점장은 “이번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은 청년층들이 머무르면서 힐링하고 개인 발전에 발판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면서 “향후에는 지역민들의 모임ㆍ교육 장소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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