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토트넘-세비야전 티켓 ‘20분 만에 완판’

입력 2022-06-20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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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이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오는 7월 방한에 대한 높은 관심이 티켓 예매로 나타났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9일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토트넘과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예매권이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예매에서는 오후 3시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일시 폭주했으나 이후 전 좌석 티켓이 모두 빠르게 판매됐다.

이는 '손흥민 효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도 25분 만에 모두 팔린 바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의 방한 일정으로 치러지는 2경기다. 토트넘은 팀 K리그와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른다.

이어 토트넘은 이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7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2차전을 가진다. 이 2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단독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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