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7월5일 컴백…2년3개월 만에 완전체 [공식]

입력 2022-06-20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위너(WINNER)가 오는 7월 5일 컴백한다.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4인 완전체 위너의 신보는 약 2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산뜻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WINNER', 'COMING SOON', '2022.07.05'라는 문구가 새겨져 위너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앨범 형태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원한 배경과 구름, 비행기 등의 이미지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위너는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증명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4인 멤버 모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2020년 정규 3집 'Remember'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아울러 '공허해', 'BABY BABY',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AH YEAH', '뜸', 'Remember' 등 2014년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