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현진과 복수 동맹…나영희에게 맞선다 (‘황금가면’)

입력 2022-06-2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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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아이윌미디어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차예련이 이현진과 복수의 파트너가 된다.

22일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23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강동하(이현진 분)와 SA 그룹에 입성한다.

앞서 강동하의 비서가 된 유수연은 그가 그동안 추진하던 SA 그룹과의 계약이 그녀의 존재로 어그러지자 계약할 방법을 찾던 중, SA 그룹 재무제표를 보게 됐다. 유수연은 홍진우(이중문 분)와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서류가 조작됐다는 것을 깨달았고, 증거를 찾기 위해 차화영의 집에 몰래 잠입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마주 보는 유수연과 강동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동하는 유수연의 결연한 의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유수연과 강동하는 차화영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듯이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복수에 한발 가까워진 유수연과 예전부터 복수를 준비해 오던 강동하의 모습에 두 사람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황금가면’ 제작진은 “23회 방송에서 유수연은 차화영을 비롯한 주변인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복수를 향해 나아간다. SA 그룹에 입성한 유수연과 강동하가 어떻게 차화영과 대립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금가면' 23회는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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