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대낮부터 혼코노 포착 “집 나간 딸 잡으러 온 느낌” (전참시)

입력 2022-06-25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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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대낮부터 코인 노래방에서 포착됐다.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205회에서는 자유로운 영혼 나연이 매니저와 환상의 듀엣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홀로 코인 노래방을 찾은 나연은 능숙하게 기계를 다루며 ‘프로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뒤늦게 노래방에 쫓아온 매니저는 “집 나간 딸을 잡으러 가는 느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연이 매니저에게 마이크를 넘기자 부끄러운 듯 손을 내젓던 매니저는 음악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한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듀엣으로 참견인들을 열광케 했다.

또 첫 솔로 곡 ‘POP!’으로 데뷔한 나연의 퍼포먼스 영상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러나 나연은 촬영 내내 비명을 지르며 스태프들의 뒤에 숨어 다니기 바빴다고. 비명을 지르다 스스로 괜찮다고 주문까지 외운 나연을 곤욕스럽게 한 존재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나연의 셀카 사진으로 되어 있던 이유가 밝혀진다. 매니저는 배경화면 유통기한이 다 되었다며 나연에게 새로운 셀카를 요청했고, 소식을 접한 유병재는 즉석에서 나연의 셀카로 배경화면을 변경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나연 셀카에 담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오늘(25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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